기사 이미지

새 제품을 구상할 때는 먼저 무엇을 만들지 정합니다.

 

그다음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쓸까.’

‘사용하면 생활이 어떻게 풍요로워질까.’

를 생각합니다. 


생각을 깊게 하는 과정의 출발점은 ‘어색함’입니다. 

 

일상에는 작은 어색함이 있습니다.

‘조금 쓰기 불편하다.’

‘조금 들기 불편하다.’

‘왠지 신경 쓰인다.’

그 어색함을 알아채고 짚어 낼 수 있는지.

그것이 제작의 출발점이 됩니다.

 

어색함을 알아차리면 이유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결할 방법을 생각합니다.

시제품을 거듭 만들며 조금씩 형태로 옮깁니다. 

 

제품은 그 어색함에 대한 하나의 답입니다. 

RAGTIME은 답을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한번 멈춰 서서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돌아보는 것.

그런 계기를 만드는 일도 제작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