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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손에 들었을 때 많은 분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얇은 두께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얇네요.’
그런 말씀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ATELIER LUTÈCE는 단지 얇은 지갑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는 얇음’입니다.
얇게 만드는 것만을 목적으로 가죽을 깎으면 지갑은 얼마든지 얇아질 수 있습니다.
대신 가죽다운 존재감과 내구성, 오래 쓰는 즐거움까지 잃게 됩니다.
우리는 그런 제작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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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두께만 남깁니다.
가죽에는 각각 적합한 두께가 있습니다.
어디를 얇게 하고 어디에 두께를 남길 것인가.
그 판단에 따라 지갑의 사용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카드가 겹치는 부분,
반복해서 여닫는 부분,
손이 닿는 부분.
모든 곳을 같은 두께로 만들지 않습니다.
편의성과 내구성의 균형을 생각하며 하나씩 조정합니다.
그래서 겉모습은 깔끔해도 가죽다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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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기에 감출 수 없습니다.
ATELIER LUTÈCE 지갑에는 화려한 장식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봉제.
가죽의 두께.
엣지.
곡선.
닫았을 때의 선.
열었을 때의 아름다움.
불과 몇 mm의 차이가 지갑 전체의 인상을 좌우합니다.
심플함은 사실 가장 어려운 디자인입니다.
불필요한 것을 더하지 않는 대신 하나하나의 정밀도를 높입니다.
그것이 ATELIER LUTÈCE의 제작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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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편리함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단순히 ‘보기에 아름다운 지갑’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쓰기 좋은 지갑을 추구한 결과 아름다운 모습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을 것.
지폐가 매끄럽게 들어갈 것.
닫았을 때 무리하게 부풀지 않을 것.
사용할 때마다 불편하지 않을 것.
그 하나하나가 쌓인 곳에 ATELIER LUTÈCE다운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화려함보다 조용한 존재감.
쓸수록 익숙해지고 몇 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얇고 아름다운 지갑’입니다.